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풍납시장 인근 풍납근린공원에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풍납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서울 공식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릴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40여 종의 서울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굿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반영한 굿즈와 더불어 서울 대표 아티스트 및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 해치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 풍납시장 구매 고객 대상 서울굿즈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참가자에게는 서울마이소울 공책, 볼펜 등 서울굿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토)에는 풍납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풍납야시장’ 행사에도 부스로 참여하여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울굿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굿즈와 브랜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굿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지난 6월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서울마이소울샵’을 개관하였으며, 개관 2개월 만에 1억 매출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항중이다.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송파1)은 “서울굿즈와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이 풍납동 지역에서, 특히 재래시장과 연계해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서울굿즈와 풍납시장의 협업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서울 브랜드가 시민과 더욱 밀착감 있고 친근하게 확산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