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그랜드캐니언과 지질학적 특성이 비슷한 통리 협곡 내에 위치
비고 30m의 폭포로 석회질 성분으로 인해 신비로운 비취색의 물빛이 특징
특히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도 관찰된다.
여래사 주차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10 여 분 정도의 트레킹으로 접근할 수 있다.
태백시에서 하늘 아래 첫 동네 라는 통리(이제는 통동)를 지나 거쳐 삼척시 도계읍으로 넘어가는 길
미인폭포는 암벽을 타고 내리며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로 숨어 있는 명소이나 접급성은 좋지 않다. 주차장도 협소하고 경사진 좁은 산길 걸어 내려가야 한다. 그래도 폭포에 내려가 보면 오길 잘했구나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에메랄드빛 물색을 보면 세계 어느 유명관광지에서 봤던 그 물빛이 연상케 된다.
그런데 여래사라는 절이 있다. 여래사 사유지에 주차하고 사찰을 통과해야 하니 조심조심 다녀야 한다. 가끔 관광객이 도립공원쯤 되는 줄 알고 경비원 서비스가 어쨌다느니 퉁명스럽다느니 그러는데, 오히려 남의 땅 지나가서 죄송하다고 굽신거려야 한다. 삼척시에서 접근로를 따로 마련해 놓지 않았다. 사실 사유지를 피해서 접근로를 새로 만들기가 그리 쉽지 않은 절벽이다.
급한 내리막 경사 약 300m를 갔다 오는데 왕복 25분.
강원도 태백시 통동에서 삼척으로 넘어가는 오봉산과 백병산 자락의 미인폭포를 지나면서 꼭 들릴만하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의 한쪽 귀퉁이보다 낫다. 숲 속에 있기에..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or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1길 10
문의전화: 삼척시 자원개발과 033-570-4062
or 도계읍 033-570-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