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통신 제105호] 봄의 소리, 그리고 첫사랑 / ‘반크’ 단장 박기태 |
기분좋은 QX 기자
2012-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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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리, 그리고 첫사랑 QX통신 제105호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 사진=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 ⓒ명필름 > “처음 널 봤을 때 왠지 다른 느낌 너와 함께 말하고 싶어 웃을 때마다 이 마음을 알아가 이젠 널 볼 때마다 나의 맘이 너무나 커져 이젠 나의 시간은 항상 너와 웃으며 이 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아쉬워하며 또 너를 기다리겠지” 신인가수 ‘버스커 버스커’가 최근 발표한 곡 ‘첫사랑’의 노랫말입니다. 첫사랑의 수줍음과 설렘을 담은 가사가 봄바람을 타고 사람들의 마음에 전해집니다. 따뜻한 햇살로 잔잔한 감상에 빠지기 쉬운 때입니다. 영화와 드라마는 첫사랑을 소재로 삼아 사람들의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킵니다. 영화 <건축학 개론>이 개봉 3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은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첫사랑을 가슴 한쪽에 품고 사는가봅니다. 첫사랑 그녀는 여전히 새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첫사랑 그는 준수한 외모에 예술적 감수성과 남자다운 리더십, 유머를 겸비하고 있지요. 이 상징적 이미지는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어느새 사람들은 그와 그녀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추억 속에 빠져듭니다. 첫사랑은 치열하고 팍팍한 일상 중에 한 번씩 떠오르곤 합니다. 첫사랑 대상 보다 더 나를 감상에 빠지게 하는 것은, 그 시절 더없이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입니다. 잃어버린 자신, 잊고 있던 감정을 회상하다보면 봄바람이 느껴집니다. <돈키호테들의 어록>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업무를 할 때 자신의 가치가 드러난다." - 기분좋은 황실장 "반크" 단장 박기태 <사진=민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박기태ⓒ뉴시스 > 제8회 QX사랑방을 4월 27일 금요일에 엽니다. 이번에 초대한 강사는 민간외교사절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박기태 단장입니다. 반크는 1999년부터 사이버 공간에서 펜팔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반크는 해외기관을 상대로 한국사와 영토에 관한 기록을 바로 잡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각국 언론과 서적, 인터넷을 찾아서 독도 영유권을 확인하고 한국에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는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입니다. 박기태 단장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힘쓰는 민간단체 반크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특히 그는 정부나 국가 기관이 아닌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 줄 것입니다. 4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는 기분좋은QX 1층 교육장입니다. 오는 길은 기분좋은QX 홈페이지(//www.givenzoneqx.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할 분은 이름·소속·직책·연락처·이메일 주소를 적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인원 배정을 고려하여 4월 27일 오전 10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 문의 : 기분좋은QX 허우영 팀장 (02-792-5051, qx2011@daum.net) 기분좋은QX 블로그 바로가기 클릭 ※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적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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