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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통신 제63호] 평택시로 뭉친 QX와 그 동료들 / 부산에 숨겨진 열세 가지 코드
기분좋은QX 기자    2011-12-12 13:04 죄회수  4986 추천수 1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평택시로 뭉친 QX와 그 동료들

   

 

QX통신 제63호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사진= 지난 14일 가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문화기획학교 김승민 대표,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평택시 김선기 시장,

기분좋은QX 안이영노 대표, 에이스벤추라 노재정 대표, 피쉬아이 최은희 실장 ⓒ아시아투데이>

 

기분좋은QX와 동료회사들이 평택시와 손을 잡았습니다. 평택시가 문화역량을 키워 문화·예술·관광분야를 특성화하기로 결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기분좋은QX와 동료회사인 쥬스컴퍼니·문화기획학교·피쉬아이·에이스벤추라는 바로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서 평택시의 문화적 발전을 힘껏 도울 것입니다.

 

QX와 동료들이 평택을 위해 할 일은 많습니다. 평택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을 창조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각종 특성화 사업을 실행합니다. 문화공간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활발히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문 역할도 담당합니다.

 

평택시는 주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입니다. 일반 지역과는 다른 특성이 존재하므로 복합적인 문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공존과 소통, 그리고 문화가 어느 지역보다 더 중요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분좋은QX는 그동안 여러 번 평택시를 방문하여 이곳저곳을 살펴왔습니다. 그렇게 살피며 고민하던 것들을 앞으로 하나하나 풀어서 실현해 나갈 터입니다. 기분좋은QX는 숨어있던 평택시의 문화예술 자원을 모아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평택시민들이 문화로 더욱 행복해지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즐겁게 평택을 찾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과정을 용산의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각자의 역량을 모아서 더욱 창조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다니 서로에게 여간 큰 격려가 되는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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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들의 어록>

 

"문화기획자는 트렌드를 좇는 사람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

 

부산에 숨겨진 열세 가지 코드

         

 

 

    <서진영 작가의 새 책 "부산 온 더 로드">

  

기분좋은QX가 만든 출판물을 관심있게 읽어본 독자들이라면 그 속에서 신선한 정보력과 따뜻한 감성, 발랄한 개성을 함께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기분좋은QX의 색깔이자 큐엑서들의 특징입니다.

 

서진영 전 QX 출판홍보팀장은 시장 감성 매거진인 <가는 날이 장날> 및 <시장은 까페다>와 시장 여행지침서인 <한국의 시장>을 진행하면서, 시장 곳곳을 꼼꼼하게 취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공예 무형문화재 답사기인 <몰라봐주어 너무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을 써서 작가가 된 그가 얼마 전에 새로운 책 또 한 권을 냈습니다.

 

부산을 열세 가지 문화코드로 소개한 여행안내서 <부산 온 더 로드>입니다. 이 책은 부산을 해변·시장·길·예술·영화·축제 등 코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설사 부산 땅을 처음 밟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책을 보면 취향에 따라 가볼 곳을 쉽게 골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부산의 이방인이면서 부산의 ‘치명적인’ 매력을 잘 뽑아서 담아냈습니다. 전통시장 돌아보기는 그의 전문 분야나 다름없으니 문제가 없습니다. 역사가 담긴 공간도 그는 친근감 있게 술술 풀어냅니다. 문화예술공간은 문화기획자 출신답게 절묘하게 찾아내서 안내합니다. 부산만의 축제는 물론 문화적인 골목·개성있는 옷가게·색다른 게스트하우스까지 세심하게 설명합니다.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인기 관광지는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과 에피소드를 곁들여 흥미롭게 묘사합니다.

 

친구와 함께 여행지를 거닐며 이야기하듯이 글을 풀어내는 것은 서진영 작가의 특유한 솜씨입니다. <부산 온 더 로드>는 부산을 잘 모르는 독자나 부산을 풍성하게 여행하고 싶은 독자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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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적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태그  평택시도시특성화, 기분좋은QX, 쥬스컴퍼니, 문화기획학교, 에이스벤추라, 피쉬아이, 도시재생, 공간기획, 부산온더로드, 부산여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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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녀자   2011-12-13 20:46 수정삭제답글  신고
회사이름들이 다 어려워요 쥬스컴.. 큐엑스 ..벤츄라 피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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