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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야 by 호시노리조트, 네부타 축제 전골 미식체험까지
박이연 기자
2025-10-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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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의 문화를 숙박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 한정으로 ‘네부타 축제 전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에서는 아오모리의 3대 네부타 축제의 특징을 담아낸 3종류의 전골을 제공한다.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히로사키 네부타 축제’, ‘고쇼가와라 타치네부타’ 등 각각의 특징을 살려 축제의 열기와 고양감을 눈뿐만 아니라 입으로도 만끽할 수 있는 전골이다.


또한 마치 전골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재미가 가득한 ‘냄비 코타쓰’에 앉아 겨울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오모리의 겨울 추위를 날려버리고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오모리야만의 독특한 미식 체험이다.




· 아오모리 네부타 하나가사 전골

마늘 명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 현 마늘의 강렬한 풍미를 더한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네부타 축제를 흥겹게 만드는 춤꾼의 꽃 모자를 모티프로 한 화려한 플레이팅을 곁들여 축제의 열기와 고양감을 표현했다.

- 가격: 1600엔(세금 포함)


· 히로사키 네부타 사과 오뎅 전골

히로사키 네부타 축제의 상징인 부채 모양의 가마를 슬라이스한 사과와 히로사키에서 익숙한 두부 가마보코로 표현한 전골이다. 아오모리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재첩의 감칠맛을 더한 깊고 진한 국물은 성곽 마을 축제다운 차분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 가격: 1600엔(세금 포함)


· 타치네부타 디저트 전골

높이 약 23m에 이르는 타치네부타의 박력을 높이 약 23cm의 파르페로 표현해 스케일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전골이다. 안에는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호시모치’나, 고소한 우엉 스틱이 들어 있다. 따뜻한 커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달콤함과 고소함도 즐길 수 있다.

- 가격: 2800엔(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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