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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방문의 해, 2009년도 인천관광객 3천만 명 초과 기대
운영자 기자    2010-01-28 14:00 죄회수  9465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 국민에게 국제·관광도시 인천의 면모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09 인천방문의 해」는 세계 7대 길이를 자랑하는 인천대교의 개통과 함께 명품도시를 지향하며 달라진 인천의 위상을 선보인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최와 맞물려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인천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은 지난 2008년도 3월에 구성되었으며 현재까지 관광상품 개발, 체계적인 홍보, 관광객편익증진사업 증대, 시민참여사업 확대 등 4개분야에 총 30여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본격적인 인천방문의 해를 앞둔 2008년, 전 국민에게 인천방문의 해 및 인천세계도시축전을 홍보하고자 광주‧강원 등 국내 10개 도시를 돌며 인천의 소리, 관광지를 표현한 로드쇼 유랑극단 ‘풍류’의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인천국제마라톤대회, 북경국제여유박람회 등에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2009 인천방문의 해」를 직·간접으로 홍보하였으며, 인천방문의 해 홍보 캐릭터인 마루·아라·우리를 기념상징물로 제작하여 월미도 및 송도컨벤시아 등의 주요 관광지에 설치하여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 하였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하여 잡지 및 무가지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펼쳤으며, 인천지역 출신 연예인들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1,000명이 넘는 일반시민이 주축이 된 사이버홍보대사도 운용하였다.
한편, 인천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노래 ‘즐거운 인천‘을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친근감을 유발하였고, 인천 출신 연예인인 가수 신지와 개그맨 지상렬이 참여한 「2009 인천방문의 해」로고송을 컬러링과 벨소리로 제작하여 무료로 다운받게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민들이 인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쉽게 접하고,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하고자 월간 문화관광캘린더를 만들어 인천 전역 및 수도권 관광안내소에 배포하는가 하면, 판매량이 높은 소주(참이슬)와 맥주(HITE)에 보조상표(백라벨)를 부착하여 전국 주류 소비자에게 인천방문의 해를 노출시켰으며 (주)농심의 스낵 ‘별따먹자’의 제품에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새겨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인천의 수많은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09 인천방문의 해」UCC 공모전 및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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