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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유치함 익살 담은 최수영 유치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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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는 2013년 2월 4일부터 15일까지 최수영의 개인전 ‘유치뽕展을 개최한다.
최수영 유치뽕 展 ▶ 전시회명 : 최수영 <유치뽕> 展 ▶ 전시기간 : 2013. 2. 4 ~ 2. 15 ▶ 전시장소 : 전북도청 기획전시실 ▶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적인 익살은 촌스러움이기도 하고, 난장판이기도 하고, 멋스러움이기도 하다. 유치함이란 지적인 결핍이나 무지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래의 틀에 박힌 사고방식으로 부터의 자유로움이나 편견이 없는 풍부한 상상력을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익살스럽고 풍부한 표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자유로움과 풍부한 상상력이 가득한 유치함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화가 마티스(Henri Matisse)는 “예술가의 생활은 어렸을 때 하던 식으로 보아야 한다. 만일 그런 힘을 잃는다면 그는 결코 독창적, 즉 개성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자유로운 아이들의 표정을 통해서 잃었거나 잊고 지냈던 자신의 동심을 꺼내 보는 시간이 되리라고 한다.
전시는 월-금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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