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20 (금)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오산 세계막사발축제 소문 없이 열려
김대원 기자    2012-06-28 02:48 죄회수  7999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 궐동 소재 빗재가마터와 시청광장에서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치뤘다.

투박하고 소박한 예술의 미학을 표방하며 
지난 22일 오후 6시 시청광장에서 도예작가를 비롯한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화예술단 공연, 김석환 퍼포먼스, 정고을 춤 등이 펼쳐졌다. 


김용문·김석환 두사람의 대형천에 시작을 알리는 글과 그림이 일필휘지 새기고 정고을 씨의 춤이 보태지면서 흙(김용문)과 불(김석환)과 물(정고을)이 삼위일체가 되어 예술성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오산문화원과 오산 예총이 주최하고 막사발 위원회가 주관하여 치룬 이 축제는 올해로 벌써 15회째를 맞이했다고 한다. 문화부가 지정한 한국 100대 민족상징물인막사발의 장작가마에 도자기를 굽고 국내외 유명한 도예가들 50여명이 행사기간 동안 함께 워크숍을 하기도 하는 등 성황리에 축제가 펼쳐졌다. 

 

 

 

 

홍보가 잘 되지 않아 축제매니아들이 외지에서 많이 오지 않았지만, 미국, 중국, 프랑스, 터키, 일본, 오스트리아, 한국 등 11개국 유명 도예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막사발은 우리시와 세계 여러 지역과의 관계를 결속시키는 아주 특별한 예술이라 생각한다오랫동안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을 찾지 못했는데 김용문 선생의 재능기부와 널리 알려진 그의 명성으로 우리시가 세계적인 도예가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태그  오산막사발축제,장작가마축제,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빗대가마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LpeFn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한강나이트워크42K를 축제로 만드...
2018한강나이트워크42K가약1만2천여명의...
인기뉴스 더보기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 2024우수사...
일산동구 웨스턴돔 라페스타 공연 ...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 올해 50...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