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20 (금)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프란치스코교황로와 다이센로 이어 당진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 탄생
한혜은 기자    2021-06-14 20:36 죄회수  7406 추천수 5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기념을 위해 솔뫼성지 일원의 약 1km 구간에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시 이를 기념하고자 명예도로명 ‘프란치스코교황로’를 부여하고 사용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과 솔뫼성지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으로 시 우강면사무소 인입도로에서 솔뫼교차로까지 약1km 구간이며, 주민의견 수렴 및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달 26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부여된 명예도로명 ‘김대건신부탄생의길’은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진시 내 명예도로명은 기존에 부여된 ‘프란치스코교황로’와 ‘다이센로’, 올해 신규 부여된 ‘김대건신부탄생의길’까지 총 3개이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s://bit.ly/3wnyU 
월맘   2021-06-14 23:14 수정삭제답글  신고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께서 교황청 성직자성(Congregation for the Clergy) 장관으로 임명된 날, 이런 뉴스를 보다니 .. 참 좋네요^^ 한국 천주교회 주교가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유 장관님은 논산대건고등학교 나오셨다고도..,
유심초   2021-06-14 21:41 수정삭제답글  신고
교황정 장관님도 우리나라에서 나오셨는데..김대건 신부님이야 당연히 길도 생기고 김대건 성당도 생기고 김대건 테마파크도 생기고 해야지요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밀양다움의 햇살문화로 지역을 재...
햇살문화는지역의정체성을가진고유한가...
인기뉴스 더보기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 2024우수사...
일산동구 웨스턴돔 라페스타 공연 ...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 올해 50...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