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20 (금)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부산 대표 길은 해운대 달맞이길
운영자 기자    2010-03-05 10:26 죄회수  8380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 해운대 달맞이길 같은 해안길이 부산을 대표하는 길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2.6%가 꼽은 것이다. 온천천변 같은 강변길과 광복로 같은 쇼핑문화의 길도 "인상적"이라는 응답이 나왔다(사진은 달맞이길 봄 풍경).

부산시민들은 부산을 대표하는 길로 해운대 달맞이길 같은 해안길을 꼽았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부산 그린웨이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부산의 길 가운데 대표적이고 인상적인 길은 "달맞이길과 같은 해안길"이라는 응답이 42.6%(212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온천천변과 같은 강변길"(20.9%·104명), "광복로와 같은 쇼핑문화의 길"(13.1%·65명), "백양산과 같은 숲속길"(12.9%·64명)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현재 부산의 길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만족"이 47.4%(203명)로 "불만족" 16%(80명) 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나머지 36.6%(183명)는 "보통". 불만 이유는 "정비가 잘 안돼 있어서"(31.7%), "마음에 드는 길이 적기 때문에"(28.3%),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24%) 등이었다.  부산의 "그린웨이" 조성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쉼터 마련"(26.5%·132명)과 "보행전용길 마련"(21.8%·109명)이 많았다. "끊어진 길 연결"(16.2%·81명), "주변환경 개선"(11%·55명) 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민이 길을 걷는 정도는 "일주일에 1∼2일"이 30.1%(150명)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3∼4일"(19.8%·99명), "한달에 1∼2일"(18%·90명), "한달에 3∼4일"(14.2%·71명), "거의 걷지 않는다"(10.4%·52명) 등의 순이었다.

태그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4BUQB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유모차 끌고 축제장 갈수 있을까? ...
유모차끌고축제장갈수있을까?아니축제는...
인기뉴스 더보기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 2024우수사...
일산동구 웨스턴돔 라페스타 공연 ...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 올해 50...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