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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억의 목화밭 수수밭 도심다랭이논 조성
김대원 기자    2014-08-11 16:13 죄회수  4813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대구에서 도심 다랭이 논으로 조성한 곳에 추억의 목화밭과 수수밭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에 목화밭을 조성하여 추억을 느낄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의 소통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분지(盆地)특성으로 폭염이 심한 대구 도심에 다랭이 논으로 목화밭을 조성하여 도심에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대구스타디움, 자연과학고등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1,300여 개의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

추억의 목화밭은 10월 하순까지 볼 수 있으며, 붉고 흰 꽃과 하얀 목화솜도 볼 수가 있다.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목화 열매를 다래라고 하는데, 어릴 적 따먹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목화솜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대구시 이한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에서 목화밭을 보면서 어려서 보던 목화꽃과 다래를 주말에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문화예술 공연도 보고, 목화밭 사랑도 쌓으면서 한여름 밤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라고 말했다.

 


태그  도심다랭이논,목화밭수수밭,대구목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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