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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임의 집> 첫 번째 난장판
운영자 기자    2010-01-27 19:52 죄회수  9330 추천수 0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버블과 저글링쇼, 그리고 드럼연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유일 마임전용공간인 <마임의집>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컨셉의 난장판 공연을 매월 꾸준히 올리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 예술가와 교감하고 더욱 진한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열풍은 하우스콘서트의 인기와 함께 난장판의 입소문도 늘어 수많은 예술매니아들이 춘천을 찾게 만들었다. 2010년의 첫 난장판 공연은 신년을 맞이하여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버블쇼와 유쾌한 분위기의 퍼니저글링쇼, 그리고 직접 악기를 배워볼 수 있는 드럼써클 등으로 신나고 즐거운 컨셉으로만 구성하였다.

우선, 오쿠다 마사시(일본)의 <버블버블>은 비누방울과 함께 동심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버블쇼이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장난해보았을 비누방울 놀이로 작은 비누방울에서 농구공보다 큰 비누방울까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즐겁게 함께할 수 있다.

그리고, 마린보이(한국)의 <퍼니저글링쇼>는 마임, 코메디, 서커스의 혼합된 장르를 독특한 재주들과 재미있는 마술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닭벼슬 머리의 코믹스런 남자가 신체 코메디, 표정마임, 볼저글링, 디아볼로 등 관객들과의 체험으로 당신의 배꼽을 빼놓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드럼서클협회의 <나모리 이영용의 드럼서클> 공연(한국)은 여러 사람이 둥글게 모여서 타악기를 사용하여 즉흥적인 리듬을 연주하는 음악체험공연이다. 이 공연의 특징은 10분 정도만 어울리다 보면 남여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타악기를 연주하고 자신만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는 동안 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것처럼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체험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방법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www.mimefestival.com) 참고.


■ 문의
  - (사)춘천마임축제 공연팀(033-242-0572/artist@mime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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