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24 (화)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합천군이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 유치에 팔걷었다
이혁주 기자    2013-11-23 19:01 죄회수  6014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일본팬투어1[1].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의 유명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 등 14명을 초청하여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해인사 등 촬영 명소를 소개하는 3일간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펨투어는 "소년H"  "올림픽의 몸값" 등 4편의 일본 영화와 드라마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을 하면서 일본 영상물의 유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본내 영향력이 큰 스탭들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유치를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재 일본내에는 근현대물을 찍을 만한 야외 세트가 거의 없어 소규모 자체 세트를 이용하거나 중국의 상해 처둔(車墩) 세트장이나 셩창(牲强) 세트장을 이용하였는데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CG 등 영상기술이 일본보다 우수한 상태라 일본 영상물의 한국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합천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진흥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팬투어2[1].JPG

 

한편 이번 팸투어는"‘가면라이더" "카부토" 등에 출연한 유명 액션 배우 사카쿠치 타쿠, "온화한 일상" "증발" 등에 출연 오사카 영화제 최고 신인상을 수상한 여배우 스기노 키키,"부시도맨" "‘폭렬닌자" 및 한국 영화 "스페어" 등에 출연하여 국내 팬들에게도 낯 익은 코가 미츠키, "세쌍둥이" "그녀의 침묵" 등을 연출한 사토 토모야,"‘어브덕티" "스놋로케츠" 등을 연출하고, 제14회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야마구치 유다이 등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배우, 감독들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부터 준비해 온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팸투어의 취지, 참가 배우 및 감독들의 그간 작품활동, 향후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였고, 향후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의 지속 연계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시설과 규모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며, 차기 작품을 꼭 합천에서 촬영하겠다.고 밝히는 등 참가자 대부분이 한국에 이렇게 훌륭한 촬영장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면서 기획중인 작품의 합천촬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합천,해인사,합천영상테마파크,처둔세트장,로케이션,드라마,팸투어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LoyZV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한강나이트워크42K를 축제로 만드...
2018한강나이트워크42K가약1만2천여명의...
인기뉴스 더보기
진천흑미누룽지통닭 애호박스프 흑...
강진군 산타원정대 시즌2 산타가 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 2024우수사...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