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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통신] “오백원 가지고 성북 와요” / ‘엄마가 필요해’
기분좋은 QX 기자    2013-09-11 12:38 죄회수  3424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오백원 가지고 성북 와요"

  

QX통신 제247호 2013년 9월 3일 화요일 

  

 

사진= 오달성 청년활동가들 Ⓒ오달성 

    

‘오달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 활동가의 모임이 서울 성북구의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2층 커뮤니티 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달성은 ‘오백원을 가지고 매달 성북으로 오세요’를 줄인 말입니다. 이 모임은 청년들이 공개된 자리에서 자신의 활동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지난 6월에 발족했습니다.

 

주최자는 사회연대은행과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그리고 성북구사회적경제지원단의 3개 단체이고 협력단체는 노년을 닮은 여행과 성북은 대학입니다.

 

청년 활동가들은 매달 한 번씩 삼삼오오 모여들어 청년의 시각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며 토론하고 교류합니다. 젊은이들은 깨어있는 청년으로 자라나가기를 함께 다짐 하며 끈끈한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갑니다.

   

[오달성]

전화문의 : 02-927-9501

페이스북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ohds123

     

 

<돈키호테의 어록>

 

시간에 한계를 두지 마세요.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습니다.”

- 2011년 청춘페스티벌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한 말

 

   

 

"엄마가 필요해" 

 

 사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MOM PROJECT 

    

울시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는 표제의 시민 치유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치유활동가 3,3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서울시는 문화예술계 인사로 구성한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단장 정혜신)을 지난 7월 말에 구성한바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치유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일반인을 치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엄마’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앞세워 우리 사회에 치유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것입니다. 치유프로그램은 인문학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6주간의 과정이 중심입니다. 한 시민이 이 과정을 거쳐 치유활동가로 거듭나면 또 다른 시민에게 치유 경험을 전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처럼 ‘치유 릴레이’로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생활 속 치유문화 정착을 위해 카카오톡 운영기업인 주식회사 카카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업의 모바일 공동체를 구축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엄마가 필요해’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원하는 소통방에서 상담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홈페이지 : www.momproject.net

  

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태그  오달성,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청년활동가모임,청년활동가네트워크,누구에게나엄마가필요하다,엄마가필요해,mom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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