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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통신] 독자 의견 받습니다 / 톡투미, 내게 말해줘
기분좋은 QX 기자    2013-02-08 15:10 죄회수  3956 추천수 2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QX통신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

독자 의견 받습니다

 

 

 

QX통신 제188호 2013년 2월 8일 금요일

 

 

 

 

 

 

 

   사진=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 기분좋은QX통신 ⓒ기분좋은QX

 

   

“하늘의 별을 잡겠습니다.” 이런 꿈을 안고 2011년 4월에 창문을 연 QX통신이 멀지 않아 창간 2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에 즈음하여 QX통신은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로서 좀 더 충실한 내용을 담아 운영해 나가고자 독자여러분의 생산적인 의견을 구합니다. QX통신의 특정한 호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를 짚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QX통신은 정성이 담긴 글을 선정하여 독자란에 소개하고 선물로 <기분좋은 트랜드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자여러분,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 QX통신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논평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 qxer@naver.com 기분좋은QX 출판홍보팀

 

 

 

 

 

<돈키호테의 어록>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 아프리카 속담 중

      

 

 

 

 

톡투미, 내게 말해줘

 

 

 

사진=기분좋은QX 1층 사랑방에서 모니카인형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한 톡투미ⓒ톡투미페이스북

 

 

 

 

    

에게 말을 걸어달라는 뜻으로 ‘톡투미’(Talk To Me)라는 이름을 붙인 모임이 있습니다. 이주여성들이 결성한 자조모임입니다. 구성원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콩고 등 여러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 톡투미는 모니카 인형 만들기 체험교육을 [기분좋은QX] 1층 사랑방에서 지난해 12월에 3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열었습니다.

 

톡투미 회원들은 재활용 헝겊재료로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인형은 수강생들의 나라에 따라서 각기 다른 색깔, 다른 옷을 입지만 이름은 통틀어 ‘모니카’라고 부릅니다. 멀다는 의미의 우리말 ‘머니까’에서 따온 것입니다. 모니카 인형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와의 거리감을 좁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체험교육에서 완성한 모니카 인형은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가난한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씁니다.

 

톡투미는 한 접시에 여러 나라의 요리를 담아서 맛볼 수 있는 ‘말하는 도시락’ 판매 사업 합니다. 또 이주여성들과 모국에 이어주는 ‘이모나라 여행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톡투미의 첫 번째 꿈은 이주여성이 자립역량을 키워 한국 구성원으로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또 다른 꿈은 도움이 필요한 다른 소외계층에게도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톡투미는 작지만 귀중한 재능들을 나누어 가지므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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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QX는 QX통신과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 축적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일부 언론사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상 원칙은 상업적인 목적을 일체 배제한다는 것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태그  톡투미,TalkToME,이주여성,모니카인형만들기,모니카인형,다문화가정,말하는도시락,기분좋은QX통신,문화를진맥하는미디어,문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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