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기장멸치축제
‘신선함 그리고 맛과 멋으로 통하는 기장멸치’
멸치회 무료시식, 어선 해상 퍼레이드, 축하공연, 수산물 깜짝 경매, 맨손 활어잡기, 소방정 분수쇼와 해상불꽃쇼
세대가 통(通)하고 정(情)이 통(通)하고 땀이 통(通)하는 훈훈한 고향 축제
기장의 한자 표기는 베틀 機와 베풀 張의 機張이다. 옥황상제의 옥녀가 하강해 베틀(機)을 차려서(張) 비단을 짜고 물레질를 한 곳(城)이라는 전래에서 이같은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기장멸치는 기장미역, 기장다시마와 함께 명품 브랜드
3월부터 5월에 잡히는 봄 칼슘 덩어리다. 멸치의 크기는 조업 시기에 따라 다르다. 초여름에 갓 부화한 것이 세멸이다. 이 세멸이 한여름 동안 쑥쑥 자라면 자·소·중멸이 된다. 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 잡히는 다 자란 것은 대멸이라고 한다.
* 세월호 참사로 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