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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서울젊은국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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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09-12-11(Fri) ~ 2009-12-18(Fri) / 8일간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장소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364-3
주최
주관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
문의전화 02-951-3355
공식사이트 http://www.nowonart.kr
분류 민속/전통, 인물/역사, 교육/체험, 기타, 특산물, 민속/전통,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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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추운겨울에 뿌린 우리 음악의 씨앗이 자라 “꽃이 필 때까지”

‘청년정신과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예술인들의 주제가 분명한 축제“

젊은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보는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조직위원장 최진용)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ㆍ소공연장,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학교, 백화점 등에서 12월 11일(금)부터 18일(금)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악의 청년정신을 살리고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우리 음악의 사회적 기틀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국악을 창조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펼치는 이번 국악 축제는 젊은 국악인들의 한 해 결산 무대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찾아가기 어려운 국악이지만 음악 속에 시대 감각을 담아 가깝게 다가가고 젊은 국악의 열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이번 축제는 우리 음악계 가을걷이의 의미를 강조하여 올 한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국악인들을 모으고, 관람객이 선정한 ‘올해의 음악가’를 선정하며,  가장 기대되는 연주자를 초청해 2009년 마무리 판을 벌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젊은 국악그룹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슬기둥을 비롯하여 국악 대중화에 큰 활약을 펼친 숙명가야금연주단,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해금플러스, 공명, 그림 등 이 시대의 대표적인 퓨젼국악 그룹들이 모두 출연하며, 이자람 이희문 이안 서승미 박종훈 이지수 로즈장 등 다양한 장르의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신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미래 국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양악을 조화롭게 섞어서 구성하게 될 축제 오케스트라 씨&씨는 퓨젼국악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더 격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파 지휘자 김성진이 이끌고 나갈 축제 오케스트라는 국악과 양악 연주자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한국 음악의 새로운 길을 찾아보는 한편 미래의 국악을 목표로 한 다양한 국악 컨텐츠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젊은국악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악 오마쥬(Homage)" 무대를 마련하여 선배 예술인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나타내고, 후배 음악인들이 선배의 음악적 재능이나 그 업적에 대한 공덕을 칭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시대의 뛰어난 해금 연주가 강은일이 자신의 음악적 정신적 스승인 강태환 씨의 오마쥬 무대를 열어 선후배간의 훈훈한 교감과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도 ‘국악 오마쥬’ 무대의 주인공으로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씨(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를 선정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악기 가야금이 세계 음악 무대로 나아가는 모습을 이번 축제 폐막 공연에서 엿볼 기회도 마련된다.

국악을 관객들이 좀더 깊이있게, 좀더 옛날 모습에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꾸며진다. 젊은 소리꾼 이자람과 이희문이 그 주인공으로, 그들의 넘치는 재능과 남다른 감각은 판소리와 민요 속에 깃들어있는 음악혼을 불러내어 소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이 시대의 젊은 국악 그룹들이 다양한 성격의 솔리스트들과 합동 무대를 가짐으로써 축제의 밀도와 시너지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매일 공연 시작 전에는 국립국악원 연주단과 극단 우투리의 국악팀들이 국악체험교실과 관객들과 함께 국악 장단을 익히고 배우고 노래하는 교육적 무대가 마련되며 노원평생학습관, 상계제일중학교 등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과 국악공연도 마련된다. 마포아트센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숙명가야금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열린다. 

옛부터 월동준비가 시작되는 동짓달 무렵에는 놀이패를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의 축제를 벌이고 이듬해 꽃이 필 때까지 새로운 봄을 기다리듯이 2009년 12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서울 젊은국악축제는 내일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는 희망의 축제가 될 것이다.

○ 공 연 명 : 2009 서울 젊은국악축제
○ 슬로건 : “꽃이 필 때까지”
○ 공연기간 : 2009년 12월 11일(금) ~ 18일(금)
○ 공연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소 공연장,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등
○ 티켓가격 : R석 20,000원, A석 15,000원
  - 할인 안내 :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30% 할인, 초중고생 20% 할인, 장애인 및 동반 1인 50%할인, 수험생 할인 50%.가족티켓 4인 패키지 50,000원, 전 공연 관람 가능한 <무제한 프리 카드> 6만원 (유료회원 10% 추가 할인)
○ 공연문의 : 951-3355, www.nowonart.kr
○ 주최 :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
○ 주관 :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아트센터
○ 후원 : 문화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 공연일정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2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2009 서울 젊은국악축제 개막공연”
12월 12일(토) 오후 5시 젊은 음악1 “공명& 숙명가야금 연주단”
12월 13일(일) 오후 5시 젊은국악 2 - 슬기둥과 이안
12월 14일(월)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3 - 그림과 이자람
12월 15일(화)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4 - 프로젝트 락과 이준혁
12월 16일(수)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오마쥬 - 강은일과 강태환
12월 18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젊은국악축제 폐막공연

○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2월 13일(일) 오후 3시 이자람 판소리를 이야기하다
12월 14일(월) 오후 5시 이희문 민요를 노래하다

○ 마포아트센터 공연
12월15일 (화) 오후 8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박종훈(피아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찾아가는 예술교육과 공연(무료)
상계 평생학습관 : 12월 16일(수) 오후 3시 / 우투리 밴드
상계 제일중학교 : 12월 17일(목) /우투리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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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09-12-1011:01:02  TheFestival   축제정보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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