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논산 딸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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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산뜰에 바따구따입니다.
며칠전 충남 논산에서는 딸기축제가 열려
잠시 들려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딸기축제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해와서
간략히 설명하고 사진 위주로 갈께요^^
논산딸기의 특장점:
현재 논산은 딸기 최대 주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과거 딸기 품종은 일본에 로얄티를 줘야했지만
논산에서 개발한 설향품종으로 로얄티 문제를 해결했답니다.
논산 딸기 대단하쥬~박수 짝짝짝~
이날 비가 왔다~ 눈이 왔다~
맑다를 반복하는 요상한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한창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서 잠시 관람을 해봅니다.
신나는 공연을 보니 기분이 팍팍 업이 되네요^^
그렇게 공연관람을 마친뒤
봄꽃 실내정원에 들어왔습니다.
봄도 되고 하니 여러 알록달록
이쁜 꽃들도 감상해봅니다.
따스하고 아름다운 봄날이죠~
축제장에 퍼진 딸기향기와 꽃향기에
눈과 코는 물론 마음까지 행복하게 되네요.^^
이곳은 논산딸기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 부스가 되겠는데요.
너무 많은 인파로 논산딸기의
인기를 가늠하게 되었답니다.
보기만해도 이쁜 딸기
벌써부터 침고이시죠? ㅎㅎ
저도 하나 시식해봤는데요.
고운 색만큼이나 달콤새콤한 맛이 넘 좋더라구요.
선물용으로 몇박스 구입해보구요.
딸기만 구입하면 축제가 다냐?
아니죠~~~
딸기축제답게 축제장은 다양한 딸기
상품, 먹거리, 체험 등을 만나수 있었는데요.
우선 목마르니 시원한 딸기스무디 한잔 마시면서
축제장 관람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츄릅~
분홍색보고 딱 눈치 채셨죠? ㅎㅎ
딸기가 들어간 한과(강정)이랍니다.
딸기가 들어가니 왠지 더 맛나고
몸에도 좋은 느낌이 물씬 들더라구요.
하나씩 맛보고 싶은 ...
정말 비주얼 끝판왕 딸기 제과들이죠~
딸기하면 가장 기본적인
딸기잼들도 나와주고요.
요로콤시 빵에 딸기잼을 발라 시식을 해봅니다.
상콤달콤한 그맛~ 캬~
딸기의 변신은 무궁무진하죠~
이렇게 막걸리에도 딸기가 쏘옥~
한모금 시음해보구요.
상큼한 딸기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맛보니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좋은듯 싶더라구요.
또한 먹는거 외에도 딸기모양 공예품 만들기 체험, 판매 등등
딸기에 관련된 여러 산업들을 두루두루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딸기인가 파전인가?
바로 딸기해물파전이 되겠는데요.
맛은 뭐..
딱 생각나는 그맛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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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동안 축제장을 둘러보고 왔지만
"잘 익은 딸기 하나 열 과일 안부럽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비록 작은 딸기 하나지만 이렇게 우리에게 맛과 건강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니 참 기특한 딸기임에 틀림없었답니다.
이상 딸기 많이 먹어 피부미남이 된 바따구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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